차탄초의 어우러진 문화 |
작성자 : 공인식 등록일 : 2021-08-26 |
오키나와 본도 중부에 위치한 차탄초는 오키나와, 아시아, 미국 문화가 모두 어우러진 곳입니다. 이곳에서 눈에 띄는 명소는 미하마 타운 리조트 아메리칸 빌리지로, 이국적인 도시 경관을 자랑하는 트렌디한 엔터테인먼트 스팟입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에는 패스트푸드점, 친숙한 체인점, 세련된 취향을 지닌 이를 위한 고급 매장과 레스토랑이 있어 테마파크 느낌이 납니다. 이러한 다양성 덕분에 아메리칸 빌리지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본 기사에서는 재미로 가득한 이 해변 지역에서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다양한 먹거리, 마실 거리, 쇼핑, 크루즈 옵션을 소개합니다. 참프루 엔터테인먼트 타운 오키나와의 매력 중 하나는 독특한 참프루(오키나와어로 섞음을 의미함) 문화로, 이는 섬이 해상 무역 국가로 번성했던 류큐왕국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참프루는 “좋은 것은 외부에서 온다.”는 생각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오키나와인은 수백 년 동안 해외의 아이디어, 기술, 상품을 수용하고 이를 현지 상황에 맞게 개선하여 무언가 새롭고 독특한 것을 만들어 냈습니다. 문화적 다양성을 환영하는 이러한 정신은 오키나와인을 정의하는 특징이며 이 섬 참프루 문화의 기초를 이룹니다. 아메리칸 빌리지를 방문하면 처음에는 거리를 따라 뒤죽박죽 늘어선 건물과 상점,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다양성의 규모에 놀라실 겁니다. 그러나 곧 그 모든 것을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차탄초는 아름다운 서쪽 해안의 해변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기고 주변 지역을 최대한 만끽하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많은 가족이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며칠 밤을 지내며 본도 전체를 쉽게 여행하기 위해 이곳을 섬 중부의 베이스로 활용합니다. 또한 이 지역은 충분한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력적인데, 그중 많은 곳이 해안을 따라 위치하고 있습니다. 쇼핑, 식사, 술자리 사이에 방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이번에는 2020년 여름에 오픈하여 천연 온천 시설을 선보이고 있는 “레쿠 오키나와 차탄 스파 & 리조트”를 선택했습니다. 걸으면서 추억을 쌓으세요! 아메리칸 빌리지의 가장 큰 매력은 도보 가능한 거리에서 다양한 먹거리, 마실 거리, 엔터테인먼트, 쇼핑 옵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지역에는 현지 오키나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자카야 스타일의 레스토랑, 정통 미국식 스테이크 하우스, 인도·멕시코·일본 본도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부터 하와이 팬케이크 가게까지 약 50개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오키나와는 세계적인 커피 붐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오키나와 서쪽 해안에 설립된 인기 있는 지바고 커피(Zhyvago Coffee)는 지역 내 세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스타일리시하게 카페인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 섬의 아이콘이자 “미국에서 태어나 오키나와에서 성장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한 블루 실 아이스크림(Blue Seal Ice Cream)은 샌드위치 스타일의 아이스크림 가게 “hug3do”(허그산도)를 오픈하여 쿠키 사이에 끼워 넣은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외에 파스텔 컬러의 가게도 사진을 잘 받습니다. 마을을 산책하다 단 것이 당길 때 이곳 한편에서 인생샷을 남겨 보는 건 어떨까요? |